본문 바로가기
회계 및 세금

미국 거주자 요건 및 거주자로서 알아야 할 세금 및 회계 필수 정보

by Dana's Story 2025. 3. 18.

미국에서 세법상 거주자로 인정받는 것은 세금 신고 및 회계 관리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미국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세금 의무는 크게 다르며, 이에 따라 소득세율, 공제 항목, 해외 소득 과세 여부 등도 달라집니다.


따라서, 자신이 미국 세법상 거주자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거주자로서의 세금 및 회계 관리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 이번 글에서는 미국 거주자 요건 및 거주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및 회계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거주자 요건 및 거주자로서 알아야 할 세금 및 회계 필수 정보


📌 1. 미국 세법상 거주자 요건 (Residency Test)

미국에서 세법상 거주자로 인정되는지 여부는 두 가지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 1) 영주권(Green Card) 보유 여부

미국 **영주권(Green Card, Form I-551)**을 보유한 경우, 자동으로 세법상 미국 거주자가 됩니다.


✔ 미국 내 체류일과 관계없이, 영주권을 보유하는 순간부터 미국 세금 신고 의무 발생

✅ 2) 실질적 체류 요건 (Substantial Presence Test, SPT)

영주권이 없더라도, 미국에서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하면 세법상 거주자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 실질적 체류 요건 (SPT) 계산 방법
✔ 최근 3년 동안 미국 체류 일수를 계산하여 총 183일 이상이면 미국 거주자로 간주
✔ 계산 방식:

  • 올해 체류일 × 1
  • 작년 체류일 × 1/3
  • 2년 전 체류일 × 1/6
  • 위 값을 합산하여 183일 이상이면 미국 세법상 거주자

📌 예제

연도 미국체류일수 가중치 적용된 일수
2025년 120일 × 1 120일
2024년 180일 × 1/3 60일
2023년 210일 × 1/6 35일
합계 - - 215일 (거주자 요건 충족)

 

💡 즉, 미국 내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하면 거주자로 간주되어 세금 신고 의무가 발생합니다!


📌 2. 미국 세법상 거주자의 세금 신고 의무

미국 세법상 거주자로 인정되면, 미국 시민권자와 동일한 세금 규정을 따르게 됩니다.

✅ 1) 전 세계 소득(Worldwide Income) 과세 원칙 적용

✔ 미국 거주자는 미국 내 소득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한 소득까지 세금 신고 대상
✔ 해외 소득에는 해외 임금, 배당금, 이자, 부동산 임대 소득 등이 포함

 

📌 예제

  • 한국에서 연봉 $50,000
  • 미국에서 부업으로 $10,000 수입 발생
  • 총 $60,000에 대해 미국 소득세 신고 필요

💡 즉, 해외 소득이 있어도 반드시 미국에서 신고해야 함!


✅ 2) 해외 금융계좌 보고 의무 (FBAR 및 FATCA 규정)

미국 거주자가 해외 금융계좌에 일정 금액 이상 보유한 경우, 반드시 보고해야 합니다.

 

FBAR (Foreign Bank Account Report)

  • 해외 금융 계좌 잔고 합계가 연중 $10,000 이상인 경우, FinCEN Form 114 제출 필수
  • FBAR 미신고 시 최대 $10,000 벌금 또는 고의적 위반 시 계좌 잔액의 50% 벌금

FATCA (Foreign Account Tax Compliance Act)

  • 해외 자산이 싱글 $50,000 이상, 부부 공동 신고 시 $100,000 이상이면 IRS Form 8938 제출 필요

💡 즉, 해외에 금융 계좌나 자산이 있다면 반드시 신고해야 함!


✅ 3) 미국 소득세 신고 (Form 1040 제출 필요)

미국 거주자는 Form 1040 (미국 소득세 신고서)를 통해 세금 신고를 해야 합니다.

 

📌 세금 신고 주요 사항
✔ 연방 소득세(Federal Income Tax)와 주 소득세(State Income Tax) 납부 필요
✔ 근로소득, 사업소득, 배당, 이자, 해외 소득 등 포함하여 신고
✔ 세금 공제 및 크레딧(Child Tax Credit, Earned Income Tax Credit 등) 활용 가능

 

💡 즉, 미국 거주자로 인정되면 매년 4월 15일까지 Form 1040을 제출해야 함!


📌 3. 미국 거주자의 회계 및 세무 관리 필수 팁

✅ 1) ITIN (Individual Taxpayer Identification Number) 필요 여부 확인

✔ 미국 거주자는 보통 **Social Security Number(SSN)**를 사용하여 세금 신고
✔ 하지만 SSN이 없는 경우, **ITIN (Individual Taxpayer Identification Number)**을 신청해야 함
✔ ITIN은 외국인이 미국 내 소득 신고를 위해 IRS에서 발급하는 세금 번호

 

💡 즉, SSN이 없다면 ITIN을 신청해야 세금 신고 가능!


✅ 2) 표준 공제(Standard Deduction)와 항목별 공제(Itemized Deduction) 비교 활용

미국 세법에서는 세금 공제를 통해 과세 대상 소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2025년 표준 공제(Standard Deduction) 금액

신고유형 표준공제금액
독신(Single) $14,600
부부 공동 신고(Married Filing Jointly) $29,200
부부 별도 신고(Married Filing Separately) $14,600
가구주(Head of Household) $21,900

 

✔ 표준 공제보다 항목별 공제가 더 크다면 Itemized Deduction 선택
주택담보대출 이자, 의료비, 기부금, 주 소득세 등을 공제 가능

 

💡 즉, 표준 공제와 항목별 공제를 비교하여 세금을 줄일 것!


✅ 3) 세금 크레딧 (Tax Credit) 적극 활용하기

세금 크레딧은 세금 부담을 직접 줄여주는 혜택으로, 거주자는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 주요 세금 크레딧
Earned Income Tax Credit (EITC) – 저소득층을 위한 세금 크레딧
Child Tax Credit (CTC) – 자녀가 있는 경우, 1인당 최대 $2,000 공제 가능
Foreign Tax Credit (FTC) – 해외에서 납부한 세금을 공제 가능

 

💡 즉, 가능한 모든 세금 크레딧을 활용하면 실질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음!


📌 글을 마치며

미국 거주자로 인정되면 전 세계 소득을 신고해야 하고, 세금 및 회계 의무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세금 공제, 크레딧, 해외 금융계좌 보고 의무 등을 잘 이해하고 준비하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미국 거주자 체크리스트
거주자 요건 (SPT 또는 영주권) 충족 여부 확인
전 세계 소득 신고 의무 숙지 (Form 1040 제출 필수)
FBAR 및 FATCA 해외 금융계좌 보고 필요 여부 확인
세금 공제 및 크레딧 적극 활용하여 절세 전략 마련

 

💡 미국 세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인 회계 및 세금 관리를 통해 최적의 절세 전략을 마련하세요! 🚀